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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 승강장에 ‘3억 원’ 돈가방…역 직원 신고로 주인 찾아

2026-03-09 15:25 사회

 지난 6일 서울 지하철 종로3가역에서 발견된 분실 가방 속 모습 (사진 제공: 서울교통공사)


현금 3억 원과 귀금속이 들어 있는 가방이 지하철역 직원의 신속한 대처로 2시간 30분 만에 주인에게 돌아갔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지난 6일 새벽 1시쯤 지하철 1호선 종로3가역 승강장에서 역 승무원이 현금 3억 원과 귀금속이 든 가방을 습득해 주인에게 돌려줬다고 밝혔습니다.

종로3가역 승무원인 이민호 대리가 승강장을 순회하던 중 역사 내 의자에서 가방을 발견했습니다. 이 대리는 가방에 현금 다발 3개(약 3억 원)와 목걸이·귀걸이 등이 담긴 귀금속 상자 5개가 들어 있는 것을 확인하고 112에 즉시 신고했습니다. 출동한 경찰과 가방 주인이 함께 역을 방문해 가방은 주인에게 바로 전달됐습니다.

돈가방의 주인은 금세공업 관련 종사자로, 승강장 의자에 가방을 둔 것을 잊은 채 지하철에 탑승했다가 잃어버린 걸로 전해졌습니다.

가방 주인은 6일 오후 12시 종로3가역을 다시 찾아와 역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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