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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하마스 군사수장 표적 공격…57명 사상

2026-05-16 11:32 국제

 15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가자시티 리말 주거 지역에서 주민들이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파괴된 자동차 내부를 수색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이스라엘은 15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가자지구 군사 수장을 겨냥해 공습을 감행했다고 CNN과 알자지라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이스라엘 카츠 국방장관은 이날 공동성명을 통해 가자시티에서 하마스 군사조직 최고위급 지휘관 이즈 알딘 알하다드를 표적으로 하는 공중공격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자지구 응급구조 당국은 이스라엘군이 15일 오후 가자시티 리말 지역의 주거용 건물을 먼저 공습하고서 인근 거리의 차량도 추가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응급구조 당국은 이번 공습으로 최소한 7명이 숨지고 50명 이상이 다쳐 알시파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모하메드 아부 살미야 알시파 병원장은 CNN에 "현재까지 여성 3명과 어린이 1명을 포함한 시신 7구가 병원에 안치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 측은 알하다드를 2023년 10월7일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을 설계한 핵심 인물 가운데 하나로 지목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언론은 알하다드가 2025년 5월 가자지구 최고지도자였던 모하메드 신와르가 공습으로 사망한 뒤 후임 사령관 자리에 올랐다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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