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오늘(1일) 전북 부안군 새만금 일대에서 개막했습니다.
오는 12일까지 열리는 잼버리엔 세계 158개국에서 온 청소년 4만3천 281명이 참여합니다.
잼버리는 세계 스카우트들의 축제이자 청소년의 문화올림픽으로 불리며 4년마다 세계 각지에서 개최됩니다.
우리나라는 1991년 고성 세계잼버리 개최 이후 32년 만에 두번째로 잼버리를 개최하게 됐습니다.
새만금 잼버리 부지는 8.84㎢ 크기로 조성됐으며, 대원들은 17개의 서브캠프와 5개의 허브캠프로 나눠 야영생활을 합니다.
세계잼버리에 참가하는 각국 대표단운 자기의 문화와 전통을 소개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우리 문화를 배울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