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이날 성남 서울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1호기 편으로 제31차 APEC 정상회의 개최지인 페루 리마로 향했습니다.
공항에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정진석 비서실장 등이 나와 윤 대통령을 환송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 대표 등 인사들과 악수를 나눴습니다.
윤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각)부터 이틀간 APEC 정상회의와 한-페루 정상회담 등의 일정을 수행합니다.
15일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한미일 정상회의가 예정돼 있습니다.
17일에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로 이동해 18일부터 제19차 G20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이번 남미 순방에 김건희 여사는 동행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