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기간 전국 13개 군 병원에서 24시간 응급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국방부는 "연휴 기간 긴급 상황에 대비해 헬기·구급차·소방차 등 구조 장비 600여 대와 소방·의료·지원 병력 3000여 명이 지원 태세를 유지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근 5년간 설과 추석 연휴에 일반 국민 160명 정도가 군 병원의 응급진료를 받았다고도 설명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연휴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국민들을 언제 어디서든 신속히 지원함으로써 국민과 함께하는 군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