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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행료 면제 ‘오늘까지’…고속도로 정체 5~6시 극심 예상
2023-10-01 10:09 사회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잠원IC 인근 경부고속도로 모습. 사진=뉴시스

추석 연휴 나흘째인 오늘(1일) 귀경 행렬이 이어지며 전국 주요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정체 구간이 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기준 각 지역 요금소를 출발해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6시간 7분, 울산 5시간 47분, 목포 5시간 27분, 광주 4시간 20분, 대구 5시간 47분, 강릉 3시간 30분, 대전 2시간 14분으로 예상됩니다.

오전부터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당진 부근에서 서해대교 부근 7km 구간이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논산천안고속도로도 공주에서 남풍세까지는 50여km가 정체입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귀경길 정체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통행량이 가장 많은 시간은 오후 5~6시로 예상됩니다. 정체는 밤 11시가 넘어야 풀릴 전망입니다.

추석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는 오늘 자정 종료돼 내일(2일)부터는 평소처럼 요금을 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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