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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구속영장 신청에도 23·24일 공연 강행
2024-05-22 13:39 사회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강남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은 뒤 귀가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이 경찰의 구속 영장 신청에도 공연을 강행합니다.

22일 김호중 측과 업계에 따르면, 김호중은 오는 23~24일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열리는 '월드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_김호중&프리마돈나'를 예정대로 엽니다.

김호중이 음주운전을 시인한 지난 19일 직후 취소표가 다수 발생했지만 21일 취소표가 다시 줄어들었습니다.

이번 공연의 티켓 환불 수수료는 전액 면제인데, 김호중 측이 떠안기로 했습니다. 그는 출연료도 받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앞서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전 김호중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 등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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