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조국혁신당 당 대표 후보가 20일 오후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제1차 전국당원대회에 입장하며 당원들에게 인사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조 전 대표는 오늘(20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국당원대회에서 실시된 찬반 투표에서 99.9%의 찬성률로 신임 대표에 당선됐습니다.
조 전 대표는 투표 전 정견 발표에서 "윤석열 정권의 극악무도함을 낱낱이 밝혀내 검찰독재의 말로가 어떤 것인지 꼭 보여주겠다"면서 "특히 2026년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습니다.
2명을 선출하는 최고위원 선거에서는 김선민 의원(59.6%), 황명필 울산시당위원장(30.3%)이 각각 당선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