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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위대 자처 일본인, 주일중국대사관 침입”…中, 일본에 항의

2026-03-24 19:50 국제

 정례 브리핑 중인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 (출처: 중국 관영 CCTV)

자위대 간부를 자칭한 남성이 일본 도쿄 중국대사관에 난입한 것과 관련해 중국 정부가 강하게 항의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오늘(24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날 오전 현역 자위대 간부라고 자칭한 남성이 담을 넘어 중국대사관에 불법 침입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남성은 자신의 행동이 불법이라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신의 이름으로 중국 외교관을 살해하겠다”고 위협했다고 중국 측은 주장했습니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번 사건에 깊은 충격을 받았다”며 “일본 측에 엄중한 항의와 강한 불만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사건은 일본 국내의 극우 사상과 세력이 매우 기승을 부리고 있음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면서 “타이완 등 중일 관계의 중대한 핵심 사안에 대한 일본 정부의 잘못된 정책이 심각한 해악을 끼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자위대 관리 부실 문제를 지적하며 “일본 측은 반드시 주일 중국 공관과 인원의 안전을 실질적으로 보장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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