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이 지난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윤 대통령이 이를 재가하면 정부는 법안을 국회로 돌려보내 재의결을 요구하게 됩니다.
‘전 국민 25만원 지원법’은 지난 2일 더불어민주당 주도의 야당 단독 표결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국회는 이날 재석 187인 중 찬성 186인, 반대 1인으로 법안을 가결했습니다. 이 법안이 상정된 1일부터 24시간 5분간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이어간 국민의힘 의원들은 강행 처리에 반발하며 표결 전 모두 퇴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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