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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이봉원, 박미선에게 결혼 30주년 선물로 다이아몬드 목걸이 선물했지만, 이모티콘은 못 보내
2024-09-09 10:26 연예

▶ ‘4인용식탁’ 이봉원박미선 꼬시기 위해 부부 코너 개그 파트너로 사전 작업(?) 했다!

▶ 천안 짬뽕집 사장된 개그맨 이봉원아내보다 절친에게 먼저 공개하는 ‘2호점 확장 소식’ (4인용식탁)

▶ 이봉원의 안타까운 가족사 공개 “판자촌 시절 급사한 남동생 때문에 하고 싶은 일 안 미뤄” (4인용식탁)



오늘(9저녁 8시 1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8~90년대 대표 개그맨’ 이봉원 편이 방송된다.

이날 개그맨 이봉원은 ‘4인용식탁에서 아내 박미선에게도 말하지 않은 ‘짬뽕집 대전 2호점 개업’ 소식을 절친들에게 최초 공개한다지난 2018천안에서 짬뽕집을 열며 사장님으로 변신한 이봉원은 사업 확장 자축 파티를 위해 데뷔 때부터 동고동락한 코미디언 선후배 김학래이성미이경애를 초대한다.

절친들은 7번 사업에 실패하며 ‘박미선의 거머리식충이라는 말을 듣고길 가다가 아줌마들에게 등짝을 맞기도 했던 이봉원의 8번째 사업 순항을 축하하며 현재 아내 임미숙과 번듯한 중식당을 운영 중인 김학래와 일명 ‘사업 실패 배틀을 붙인다단란주점커피숍삼계탕집 등 7 8기의 사나이 이봉원과 사업 실패로 빚 100억을 떠안았던 김학래의 치열한 ‘사업 실패 배틀의 승자는 과연 누가 될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평일은 천안 숙소에서월요일은 일산에서 생활하며 각 집 살이 중인 이봉원은 아내 박미선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털어놓을 예정특히결혼 전 박미선을 보고 “당시 개그우먼 중에서 제일 예뻐서” 느낌이 왔다는 이봉원은 박미선과 친해지기 위해 SBS ‘웃으며 삽시다의 부부 코너였던 ‘철없는 아내의 파트너로 지목했다고 해 사랑 앞에서 계획적이었던 후일담을 전한다이경애는 당시 이봉원이 웃을 때마다 큰 리액션으로 박미선에게 은근한 스킨십을 했다며 그 모습을 재연하는데당사자인 이봉원은 당황하며 끝까지 발뺌한다.

또한 이봉원은 현재 짬뽕집에서 열심히 벌고 있지만 아내의 수입에는 못 미친다며어머니자녀들이 사는 집의 생활비는 박미선이 부담하고 있다는 사실도 공개한다친구들은 이봉원이 30주년 결혼기념일 겸 박미선의 생일 선물로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선물한 것에 대해선 칭찬하면서도 평소에 일 있을 때만 연락하고이모티콘 한번 보낸 적 없는 무뚝뚝한 점과 월요일 일산 집 방문에 대해서도 ‘어머니를 뵈러 가는 게 아니냐며 애정 어린 잔소리를 한다.

현재 짬뽕집을 운영하는 바쁜 와중에도 틈을 내 중국어영어기타피아노 등 4개의 학원에 다니며 “하고 싶은 일을 해봐야 죽을 때 후회가 없다는 이봉원을 두고 친구들은 무허가 판자촌에 살던 그의 어려웠던 시절을 원인으로 추측한다이어 이봉원은 자신이 성공하기 직전인 1987년 갑작스레 사망한 남동생의 이야기를 하며 그리움을 털어놓는다.

절친들과 함께 스타의 인생 한 편을 들여다보는 시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은 매주 월요일 저녁 8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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