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두천시의 한 철학관에서 불이 나 70대 남성 1명이 숨졌습니다.
불은 어제(10일) 오전 8시 15분쯤 시작돼 오후 3시 18분쯤 꺼졌습니다. 화재 진압을 위해 소방 인력 59명과 장비 22대가 동원됐습니다.
이 불로 철학관 원장으로 추정되는 70대 남성 1명이 숨졌고, 건물 뒤편에 살던 주민 3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목보일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경기 동두천시의 한 철학관에서 불이 나 70대 남성 1명이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