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전날 서울 마포경찰서에서 병역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았습니다.
송 씨는 조사에서 자신에게 제기된 의혹과 관련해 사실 관계를 설명하고, "정상적으로 복무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송씨가 근무한 마포구의 주민편익시설을 압수수색해 확보한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 중입니다.
송씨는 지난 2023년 3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를 시작해 지난달 23일 소집해제됐는데, 복무 중 근무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내용의 보도가 나오면서 논란이 불거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