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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울 8시간10분…정체 오후 5~6시 절정

2025-01-30 09:54 사회

 설날인 2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IC 인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이 정체를 빚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설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 귀경 방향 고속도로는 오전 9시께 정체가 시작돼 오후 5~6시에 절정에 이르다가 다음 날 오전 3~4시께 풀릴 전망입니다.

귀성 방향 고속도로는 오전 7~8시께 막히기 시작해 낮 12시부터 오후 1시 사이 가장 혼잡했다가 오후 11시께부터 점차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전 10시 요금소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한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 시간은 상행선은 부산~서울 8시간10분, 대구~서울 7시간10분, 광주~서울 6시간10분, 대전~서울 2시간40분, 강릉~서울 3시간20분, 울산~서울 7시간40분, 목포~서울 6시간50분입니다.

하행선은 서울~부산 7시간20분, 서울~대구 6시간20분, 서울~광주 5시간20분, 서울~대전 3시간10분, 서울~강릉 5시간50분, 서울~울산 6시간50분, 서울~목포 5시간40분입니다.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525만대로 예상됩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0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가는 차량은 43만대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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