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8일) 저녁 8시 10분 방송 예정인 채널A ‘몸신의 탄생’에는 소화 불량과 변비가 문제인 50대 도전자가 등장한다.
이날 ‘몸신의 탄생’을 찾아온 도전자는 “운동도 하고 채소도 많이 먹지만 전혀 살이 빠지지 않고 변을 보더라도 겨우 토끼 똥을 싼다”며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에 임채선 전문의는 도전자의 ‘장 독소’가 문제라고 날카롭게 지적한다. 이어 장 독소 때문에 영양소의 소화 흡수 및 전달이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 손톱의 변형이 생길 수 있다고 설명한다. 뿐만 아니라 관절통과 같은 수많은 몸의 이상 신호들은 장 독소가 가득하다는 뜻이라며 의심을 해봐야 한다고. 특히 뇌와 장은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우울하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 먹고 싸는 것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장 독소를 해독하면 나쁜 감정들과 더불어 불면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한다.
한편 도전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해 본 결과, 도전자는 혈관 나이가 실제 나이보다 7살이나 더 높게 나온 것은 물론이고 염증이 돌면서 이미 딱딱해진 혈관 때문에 빠르게 장 독소를 해독하여 다이어트까지 성공해야 하는 심각한 상태였는데. 이에 임채선 전문의는 4주면 충분하다며 ‘잘.먹.잘.싸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이어 장 해독을 위해 치커리와 사과 식초를 이용한 ‘먹.잘.싸 스무디’를 선보인다. 쓴맛과 신맛을 이용해 소화 촉진과 배변 배출에 도움을 주는 특별한 레시피는 과연 무엇일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소화 불량과 변비를 달고 살았던 도전자는 단 4주 만에 어떤 변화를 가져 왔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채널A ‘몸신의 탄생’은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1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