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판다 푸바오, 중국으로 간 뒤 건강 이상설이 나왔는데요.
넉 달 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관광객들을 맞았습니다.
박선영 기자입니다.
[기자]
방사장을 어슬렁거리는 판다, 한국에 있다 중국으로 건너 간 푸바오입니다.
대나무를 씹어 먹고 물놀이도 합니다.
[현장음]
"아이고, 아이고 너무 편한가봐. 나도 함께 놀고 싶네."
지난해 12월 경련 등 이상 징후를 보여 격리된 후 4개월 만에 처음으로 관객들을 맞은 겁니다.
중국판다보호연구센터 측은 "푸바오에 면밀한 검사와 맞춤형 진료를 했다"며 다시 건강해졌다고 강조했습니다.
자동차 1대가 신호등에 충돌하더니 곧바로 또 다른 차가 부딪힙니다.
뒷 차에서 사람이 내려 상황을 살피려던 순간 다른 차가 돌진해 앞 차량들을 들이 받습니다.
프랑스 파리에서 신호를 위반한 차량이 도망가자 경찰차 2대가 추격하면서 생긴 일인데, 당국은 첫 차 운전자의 음주운전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13명이 부상을 입었는데 그 중 9명이 경찰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6000건이 넘는 지진이 발생해 폐쇄 됐던 세계적인 관광지 그리스 산토리니섬에 지진 후 처음 크루즈선이 도착했습니다.
폐쇄 한 달 반 만에 섬을 찾은 관광객들은 기대감을 감추지 못합니다.
[데보라 테리 / 관광객]
"섬이 다시 열렸다는 소식에 정말 신나요. 우리가 첫 번째 방문자가 됐네요."
현지인들은 산토리니 섬이 다시 활력을 되찾길 바라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박선영입니다.
영상편집: 이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