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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34% 김문수 8%…민주 41%·국힘 33%[한국갤럽]

2025-03-28 10:52 정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고궁박물관 앞 더불어민주당 천막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4%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나왔습니다.

여론조사회사 한국갤럽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3월 4주차)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장래 지도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이 대표 34%,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8%로 나타났습니다.

이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5%, 오세훈 서울시장·홍준표 대구시장 3% 순이었습니다.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2%,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1% 등입니다.

차기 대선 결과에 대한 기대를 묻는 질문에 '현 정권 유지를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는 응답은 34%, '현 정권 교체를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는 응답은 53%로 나타났습니다.

13%는 의견을 유보했습니다.

전주와 비교해 정권 교체론은 2%p 올랐고, 정권 유지론은 5%p 내렸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은 33%, 더불어민주당은 41%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직전 조사보다 3%p 하락, 민주당은 1%p 상승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3%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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