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CNBC 등에 따르면 금 현물 가격은 온스 당 3.1% 오른 3327.78달러(1g당 117.4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금 선물은 3.2% 상승한 3344.1달러로 정산됐습니다.
미·중 간 관세 부과 맞대응 기조,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 등에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달러화가 약세를 보인 것도 금값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주요 6개국 통화(유로화·엔화 등)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ICE(인터콘티넨털 익스체인지) 미국 달러 지수는 미 동부 기준 이날 오후 3시 전후 전장보다 0.82% 떨어진 99.40선을 기록했습니다.
ICE 달러 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숫자가 작아질수록 달러 선호 또한 낮아진다고 해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