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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최고 33도 ‘무더위’…남부지방 비 소식

2025-06-07 14:45 날씨,사회

 절기상 망종에 초여름 날씨가 이어진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분수터널에서 어린이가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뉴시스

다음 주(6월 9일~15일)은 낮 최고 기온이 30도 안팎을 기록하는 등 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 곳곳이 흐리거나 비가 오는 날이 많겠습니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 주는 제주도와 전남·경남권을 위주로 비 소식이 예보된 가운데 아침 기온은 16~22도, 낮 기온은 14~32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월요일(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겠으며 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7~21도, 낮 기온은 25~32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화요일은 아침 기온은 16~20도, 낮 기온은 24~33도가 되겠습니다.

오후부터 가끔 구름 많겠으나 제주도는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수요일(11일)은 아침 기온은 17~20도, 낮 기온은 26~30도 수준으로 관측됩니다.

목요일(12일)부터 금요일(13일)까지는 제주도, 전남, 경남 등 남부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주말인 토요일(14일)부터 일요일(15일)도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흐리겠습니다.

이 기간 아침 기온은 18~22도, 낮 기온은 24~30도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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