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상 망종에 초여름 날씨가 이어진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분수터널에서 어린이가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뉴시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 주는 제주도와 전남·경남권을 위주로 비 소식이 예보된 가운데 아침 기온은 16~22도, 낮 기온은 14~32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월요일(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겠으며 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7~21도, 낮 기온은 25~32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화요일은 아침 기온은 16~20도, 낮 기온은 24~33도가 되겠습니다.
오후부터 가끔 구름 많겠으나 제주도는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수요일(11일)은 아침 기온은 17~20도, 낮 기온은 26~30도 수준으로 관측됩니다.
목요일(12일)부터 금요일(13일)까지는 제주도, 전남, 경남 등 남부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주말인 토요일(14일)부터 일요일(15일)도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흐리겠습니다.
이 기간 아침 기온은 18~22도, 낮 기온은 24~30도가 되겠습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