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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김건희 구속 의견서 848쪽…남부구치소로 구금 변경 신청”

2025-08-11 11:25 사회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 등을 받는 김건희 여사가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건희 특별검사팀이 12일 김 여사의 구속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앞두고 800쪽이 넘는 구속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특검팀은 11일 오전 "지난 목요일(7일) 572쪽 분량의 구속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했다"며 "금일 오전 276쪽 분량의 의견서를 추가로 제출했다"고 공지했습니다.

이어 "서울구치소 측 요청으로 구금 및 유치할 장소를 서울구치소에서 남부구치소로 변경하는 내용의 변경신청서도 법원에 제출했다"고 말했습니다.

특검팀은 "구속전 피의자 심문에 특검보는 참석하지 않는다"며 "한문혁 부장검사 등 8명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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