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광장에 오늘 '사랑의 온도탑'이 세워졌습니다.
올해 목표액은 3500억원이 넘는데요.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로 추운 겨울, 이웃 돕기 모금에 참여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절기 '소설'인 내일 날이 부쩍 추워집니다.
기온만 봤을 때, 아침과 낮 기온이 큰 차이가 없죠,
낮부터는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오히려 아침에 비해 체감상으론 더 춥게 느껴질 수도 있겠습니다.
영동지방은 내일까지도 비가 이어지겠는데요.
특히 기온이 떨어지는 산간 지역은 눈으로 바뀌면서 최고 3cm나 쌓이겠습니다.
당분간 내륙 지방은 맑겠고, 모레와 글피 사이엔 서울이 -5도 안팎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주말까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컨디션 안배 잘해서 남은 한주 건강히 보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광화문에서 채널A뉴스 추혜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