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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이정재, 상주 자처…故 안성기 운구 맡는다

2026-01-06 19:42 사회

[앵커]
국민 배우 안성기 씨의 빈소에는 이틀째 추모객들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후배 영화인들은 고인의 두 아들과 나란히 서서 조문객들을 맞았습니다. 

오세정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배우 고 안성기 씨 빈소에 근조 리본을 단 이정재, 정우성 씨 모습이 보입니다. 

검은 정장을 입고 유족과 함께 빈소를 찾아오는 조문객들을 맞습니다. 

상주에 이름을 올리지는 않았지만 고인의 두 아들과 함께 이틀 연속 빈소를 지키며 사실상 상주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고인을 인생의 멘토로 불러왔던 후배인 두 사람은. 오는 9일 발인 때 배우 이병헌, 박철민 씨와 함께 직접 운구도 맡을 예정입니다.

5일장의 이틀째인 오늘도 국민 배우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하는 조문 행렬은 끊이지 않았습니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을 비롯해 배우 정준호, 문소리, 차인표, 고아라 씨 등이 빈소를 찾았습니다.

[고아라 / 배우]
"존재만으로도 참 본보기가 되어 주셨는데, 현장에서는 어디서나 항상 가르쳐 주시고 많은 배움 받았던 거 잊지 않겠습니다."

반 전 사무총장은 고인과의 특별한 인연을 회고하기도 했습니다. 

[반기문 / 전 UN 사무총장]
"유니세프 친선대사로서 많은 활동을 하시고 또 세계의 어린 청소년들에게 많은 희망을 주셨습니다."

고인에게는 금관문화훈장이 추서됐습니다. 

천주교인인 고인의 영결 미사는 오는 9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채널A 뉴스 오세정입니다.

영상취재 : 김근목 김석현
영상편집 : 박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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