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호 산림청장 (출처 뉴스1)
김 청장은 어젯밤(20일) 경기 성남시의 한 사거리에서 자신의 승용차로 버스와 승용차를 연달아 들이받은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당시 김 청장의 혈중알코올농도 는 면허 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련 사실을 보고받은 이 대통령은 오늘(21일) 아침, 김 청장을 즉각 직권면직 조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청와대는 “산림청장이 중대한 현행 법령 위반 행위를 해 물의를 야기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공직 사회 기강을 확립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 실현을 위해 각 부처 고위직의 법령 위반 행위에 대해 엄중하게 처리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 청장은 신구대 환경조경학과 교수 출신으로, 새 정부 출범 후인 지난해 8월 산림청장에 임명됐습니다.
김 청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도입된 ‘국민추천제’를 통해 추천받아 임명됐는데, 정작 김 청장을 추천한 인물이 자신으로 밝혀져 ‘셀프 추천’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후 지난해 10월 국정감사에서 ‘셀프 추천’ 질의가 나오자 “저는 저를 제가 잘 안다고 생각해서 추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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