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퇴임 예정이거나 퇴임한 장관들과 만찬을 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어제(15일) 관저에서 퇴임할 예정인 김현숙 여성가족부·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이종섭 국방부·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퇴임한 권영세 전 통일부 장관 및 김성한 전 국가안보실장 등과 함께 만찬을 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만찬에서 장관들의 재임 중 성과를 언급하는 등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들에게 "윤석열 정부와 끝까지 함께 가는 분들"이라며 격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