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와 쌍둥이 판다는 3년 터울
-출산 뒤 2년 동안은 육아에 전념

"아이바오가 혹시 또 한 번 출산할 가능성도 있나요?"

채널A 주말 뉴스A 속 [OPEN 인터뷰]에 출연한 강철원 사육사에게 물었습니다.

강 사육사가 출산 가능한 시기를 계산해봤습니다.

"3년 뒤인 2026년 정도에 추가 번식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강 사육사는 그러면서 판다는 아기를 낳고 독립을 시키기까지 1년 반에서 길면 2년이 걸린다고 말합니다.

이후 3년 차 때 수컷을 만나는데, 이 기준이면 3년 뒤인 2026년 정도에 가능하다는 겁니다.

앞서 푸바오는 2020년에 쌍둥이는 올해 2023년에 태어나 3년 터울입니다.

육아에 오롯이 집중하는 2년의 시간, 아이바오는 지난 7월에 태어난 쌍둥이 후이바오와 루이바오 그리고 개구쟁이 3살이 된 푸바오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특히 푸바오는 사육사가 심어 놓은 나무 뜯어 먹기, 월담하기 등 말을 안 들어 혼이 나기도하는데, 그 장면도 [OPEN 인터뷰]에서 공개됩니다.

강 사육사의 육아 일기에 하나하나 적혀 있는 판다 세 자매와 아이바오의 이야기, 오늘 저녁 7시 주말 뉴스A 마지막 코너인 [OPEN 인터뷰]에서 자세히 들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