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사진=뉴시스
오늘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4% 내린 2482.57로 장을 마쳤습니다.
지수가 종가 기준 2500선을 내준 것은 미국발 경기 침체 공포로 코스피가 8.77% 급락한 지난 8월5일(2441.55) 이후 3개월 만입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64% 하락한 5만3000원으로 신저가를 경신하며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51% 내린 710.52로 장을 마쳤습니다.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는 전날보다 8.8원 상승한 1403.5원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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