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이 2개월 만에 장중 700선을 내줬습니다.
코스피도 환율과 금리 급등으로 1%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3일 오전 10시4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710.52) 1.52% 내린 699.63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코스닥 700선이 무너진 건 지난 9월9일(693.86) 이후 2개월만입니다.
같은 시각 코스피는 전 거래일(2482.57)보다 35.35포인트(1.42%) 하락한 2447.28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환율과 금리가 급등한 가운데 외국인이 252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172억원, 273억원 순매수 중입니다.
대장주 삼성전자가 1.89% 내린 5만2000원을 기록해 52주 신저가로 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