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차기 국무장관에 마코 루비오 공화당 상원의원을 지명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현지시간 11일 뉴욕타임스(NYT)는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당선인이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을 국무장관으로 임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1971년생인 루비오 의원은 2010년 상원 의원으로 당선됐으며, 트럼프 자택이 있는 플로리다를 지역구로 두고 있습니다.
의회 내 대표적인 대중 강경파로, 트럼프 당선인이 공화당 내 입지가 약했을 때부터 트럼프를 따른 충성파 인사로 분류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