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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혐의’ 유영재, 첫 재판서 부인
2024-11-12 14:09 사회

 선우은숙(왼쪽), 유영재. 사진=뉴시스(스타잇엔터테인먼트, 경인방송 제공)

배우 선우은숙(65)씨의 친언니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방송인 유영재(61)씨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허용구)는 12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친족관계에 의한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유 씨의 첫 공판 기일을 열었습니다.

유씨측 변호인은 재판에서 "공소 사실에 대한 혐의를 부인한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가 직접 유 씨에게 "강제추행 한 사실이 없는 게 맞냐"고 묻자, 유 씨는 "맞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유씨는 2023년부터 5차례에 걸쳐 선우은숙의 친언니 A씨를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유 씨는 이 사건 외에도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선우은숙이 제기한 혼인 취소소송을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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