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섭 국정기획수석이 지난 6월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비영리 민간단체 감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뉴스1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날 "정책실장 신설은 내각 및 당과의 협의 조정 기능을 강화해 정책 추진에 속도 높이고, 경제정책을 보다 밀도 있게 점검해 국민의 민생 살피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수석은 "정책실장실은 경제수석실과 사회수석실을 관장하며, 향후 구성할 과학기술수석실 또한 정책실장 소속으로 두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관섭 실장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잔뼈가 굵은 실무형 관료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2022년 8월 정책기획수석(국정기획수석 이전 명칭)으로 발탁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