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30% 초반대로 1년 7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나왔습니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9명을 대상으로 한 윤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결과에 따르면 긍정 평가는 32.3%, 부정 평가는 64.3%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2022년 10월1주차(32%) 이후 1년 7개월 만에 최저치입니다.
이번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전화(ARS) 조사 방식으로 진행했고, 응답률은 3.0%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