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오늘(1일) 서울 도심에서 해병대원 특검법 관철을 촉구하는 장외집회를 엽니다.
민주당은 오늘 오후 3시 서울 중구 서울역 앞에서 '윤석열 정권 규탄 및 해병대원 특검법 관철을 위한 범국민대회'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집회에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를 비롯해 민주당 의원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앞서 이 대표는 어제 당원들에게 "윤 정권이 결국 국민과 맞서는 길을 선택했다"며 "국민의 명령을 거역한 무도한 정권의 폭주를 우리 모두의 힘으로 멈춰 세워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어 "당원동지 여러분의 적극적인 집회 참여를 간곡히 호소한다"며 "1일 오후 3시 서울역에서 만나자"고 덧붙였습니다.
민주당은 지난 25일 윤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해병대원 특검법 재표결을 앞두고 대규모 장외집회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해병대원 특검법은 지난 28일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재석 294명에 찬성 179명, 반대 111명, 무효 4명으로 부결됐습니다. 민주당은 제22대 국회 개원 첫날인 30일 해병대원 특검법을 당론 1호 법안으로 제출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오후 3시 서울 중구 서울역 앞에서 '윤석열 정권 규탄 및 해병대원 특검법 관철을 위한 범국민대회'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집회에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를 비롯해 민주당 의원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앞서 이 대표는 어제 당원들에게 "윤 정권이 결국 국민과 맞서는 길을 선택했다"며 "국민의 명령을 거역한 무도한 정권의 폭주를 우리 모두의 힘으로 멈춰 세워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어 "당원동지 여러분의 적극적인 집회 참여를 간곡히 호소한다"며 "1일 오후 3시 서울역에서 만나자"고 덧붙였습니다.
민주당은 지난 25일 윤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해병대원 특검법 재표결을 앞두고 대규모 장외집회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해병대원 특검법은 지난 28일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재석 294명에 찬성 179명, 반대 111명, 무효 4명으로 부결됐습니다. 민주당은 제22대 국회 개원 첫날인 30일 해병대원 특검법을 당론 1호 법안으로 제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