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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조각인 줄”…희귀 알비노 사슴 발견

2025-02-07 19:35 국제

[앵커]
3만분의 1의 확률로 태어난다는 희귀한 알비노 사슴이 포착됐습니다.

새하얀 자태가 비현실적인 느낌마저 드는데요.

이 소식은 박선영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숲 옆으로 난 도로가에 온 몸이 새하얀 사슴 한마리가 서있습니다.

가만히 서서 주변을 둘러보더니 이내 숲으로 향합니다.

최근 해외에서 한 여성이 퇴근길에 찍은 영상이라며 SNS에 공유한 영상인데, 누리꾼들은 "얼음 조각인 줄 알았다"며 경이롭다는 반응입니다.

몸에서 색소가 만들어지지 않는 백색증, 즉 알비노 사슴으로 보이는데, 이런 사슴은 약 3만 분의 1의 확률로 태어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담을 넘어 사람에게 달려드는 동물 한마리에 사람들이 소리를 지르며 도망갑니다.

이 동물, 바로 표범이었습니다. 

현지시각 어제 인도의 한 마을에 표범이 출몰해 사람을 공격한 뒤 달아났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사람들이 막대를 들고 표범을 쫓아내려 했지만, 오히려 표범이 사람들을 덮치면서 3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돌고래쇼가 펼쳐지고 있는 멕시코 칸쿤의 한 리조트.

다른 돌고래들과 함께 물에서 튀어오른 돌고래 한마리가

수족관 바깥 바닥에 그대로 곤두박질치며 머리를 찧고 맙니다.

이 돌고래, 결국 충격으로 죽고 말았습니다.

멕시코 연방 환경보호청은 최근 사고가 난 리조트에 대한 조사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채널A 뉴스 박선영입니다.

영상편집 : 형새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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