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지방은 달맞이가 쉽지 않을 수도 있는데요.
전국적으로 내리는 눈비 때문입니다.
경기 동부와 강원은 10cm 이상의 큰 눈이 오겠고요.
서울에도 최대 8cm가 예보됐습니다.
기온이 높은 남쪽은 많은 비가 올 텐데요.
제주 산간에 60mm 이상, 전남에 최대 40mm가 내립니다.
내일 서울 기준, 달이 뜨는 시각은 오후 5시 46분이고요.
가장 둥근 달은 밤 10시 53분에 볼 수 있습니다.
한파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내일 아침엔 모처럼 영상권을 보이겠는데요.
서울 0도, 강릉 3도가 예상됩니다.
한낮에도 서울 4도, 부산은 12도까지 오릅니다.
바다 건너 먼지 유입으로 내일도 수도권은 공기 질이 탁하겠습니다.
당분간 큰 추위는 없겠고요.
주 후반에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
마지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