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오늘(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에 캠프를 꾸리고 개소식을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40년 지기이자 탄핵심판 대리인을 지냈던 석동현 변호사가 참석해 김문수 후보 지지선언을 했는데요. 석 변호사는 "탈취당한 정권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대선현장, 김문수 후보 캠프 개소식 보시죠.

[석동현 / 변호사]
"이 선거는 반드시 우리가 반이재명으로 해서 우리 자유우파진영이 전부 결속을 하고 전부 화합을 해서…"

"탈취당한 정권을 지켜야하는 것입니다. (맞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맞습니다!)"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해 힘을 모으는 그러한 기적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우리 윤석열 대통령님께서 또 재판을 받고 계시는데 잘 재판 받으셔서 자유의 몸이 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