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시 셰프초비치 EU 통상·경제 담당 집행위원(사진/뉴시스)
현지시간 20일 마로시 셰프초비치 EU 무역·경제안보 담당 집행위원은 이날 유럽의회 상임위원회에 출석해 이같은 계획을 밝혔습니다.
EU는 중국계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유입되는 저가 물량 분류에 다수 인력이 투입되는 반면 제품 다수가 유럽 안전 및 품질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EU에 따르면 지난해 22유로(약 3만 원) 이하 저가 소포 약 46억 개가 EU로 유입됐으며, 이 가운데 약 91%가 중국에서 배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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