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9일 저녁 서울역 광장에서 유세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0일에도 서울 등 수도권 유세에 나섭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양천구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열리는 한국예총·국민의힘 정책협약식에 참석합니다.

이 자리에서 김 후보는 문화·체육분야 공약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김 후보는 오후에 강서구 화곡동 남부골목시장을 방문해 시장의 민심을 듣습니다.

이어 영등포구 쪽방촌을 찾아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을 살피며 복지 정책에 대한 여러 의견을 청취할 계획입니다.

김 후보는 서초·송파·강동구와 경기 하남시 등 수도권 지역을 돌며 선거 운동을 펼친 뒤, 저녁에는 대통령선거 후보자 방송연설을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