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뉴스1
한 정책위의장은 오늘(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오는 8월14일까지 입법 예고 기간으로 각계 의견을 수렴 중에 있다"며 "그 중에는 국회의 전자청원이 올라오는 등 많은 분들께서 우려를 표명하는 상황도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제 막 정책위의장으로 일을 시작한 만큼 세제 개편안과 관련해 국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 두루 살피겠다"며 "정부의 의견을 전달하는 과정도 필요하다고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어제(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한정애 정책위의장께서는 오늘 중으로 A안, B안을 다 작성해서 최고위에 보고해달라"며 "가장 빠른 시간 안에 입장을 정리해서 국민 여러분들께 알려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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