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향후 서울시의 임대주택 공급 비율에 대해 "융통성 있게 대처하자는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30일) 오전 2026년도 예산안 발표 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최근 방문한 가리봉동 주민들이) 10.15 대책으로 거래가 떨어진다면서 임대주택을 줄여주면 안되냐고 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오 시장은 "서울시는 부동산 가격을 하향안정화 시키는 데 내년에도 초점을 두겠다"고 했습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