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부산시
해운대구의 한 체납자는 2년간 지방소득세 6000만 원을 체납했지만, 고급 스포츠카를 타고, 바다가 보이는 해운대의 고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었습니다.
부산시가 이 아파트를 수색한 결과 3천만 원 상당의 고급 명품 시계와 귀금속들을 발견해 압류했습니다.
또 다른 체납자는 10년째 지방소득세 1억2000여만 원을 추징받고 납주하지 않은 상태로 배우자 명의의 고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었습니다.
가택수색 과정에서 현금 500만 원과 귀금속 약 10종이 압류됐습니다.
부산시는 체납자의 부동산과 예금, 가상자산 등을 수시 조회해 압류 추심하고 은닉재산에 대해 소송을 제기해 적극적으로 징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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