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외교부 장관이 오늘(28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캄보디아 내 우리 국민 취업 사기와 감금 피해 급증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데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전했습니다.
하지만 국민의힘에선 "위증했다"며 공세를 펼쳤습니다.
정부의 부실대응을 지적하며, 지난 국감에서 조 장관이 "심각성을 최근에 알았다", "일반 사고로 보고돼 위험성을 몰랐다" 말한 걸 꼬집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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