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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다카이치, 트럼프 취향 저격 선물은…아베, 마스야마, 일왕

2025-10-28 13:48 국제

 도널드 트럼프(왼쪽) 미국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28일 일본 도쿄 모토아카사카 영빈관에서 희토류 공급망 협정서에 서명한 후 이를 들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첫 정상회담을 가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에게 일본 골프 스타 마스야마 히데키의 사인이 담긴 골프백과 고(故) 아베 신초 전 총리의 퍼터를 선물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기 재임 당시 아베 전 총리를 "내 가장 친한 친구 중 한 명"이라고 불렀으며, 2017년 첫 아시아 순방 당시 마쓰야마와 함께 9홀을 돌며 골프를 함께 하기도 했습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아베 전 총리의 후계자로 평가됩니다.

일본은 트럼프 대통령이 평소 왕실에 대한 호감과 동경을 표현해 왔던 점을 고려해 나루히토 일왕과 자리도 마련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7일 오후 일본에 도착하자마자 첫 일정으로 나루히토 일왕을 알현했고, 일왕 부부를 백악관에 초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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