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일) 오전 열린 한덕수 전 국무총리 내란 우두머리 방조 및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재판에서 계엄 당일 국무회의 CCTV 영상이 추가 공개됐습니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계엄 이후 사후 국무회의를 통해 절차적 요건을 갖추려 했다고 보고 있는데요.

공개된 영상에는 최상목 당시 경제부총리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직접 A4용지 문건을 건네받는 장면, 최 부총리가 한 총리를 향해 고개를 저으며 무엇인가를 말하는 장면 등이 담긴 장면 등이 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