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뉴시스)
AFP통신에 따르면 팔레스타인 공격 대원 2명은 베들레헴과 헤브론 사이 유대인 정착촌 입구 교차로에서 차량으로 행인들을 들이받은 뒤 차에서 내려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이 공격으로 70세 남성 1명이 숨졌고 다른 2명이 다쳤습니다. 또 테러범들을 제압하려던 이스라엘 군인의 총에 민간인 여성 1명이 맞아 중태에 빠졌습니다.
현장에 있던 이스라엘 군인들은 테러범들을 사살했으며 이들이 사용한 자동차 내부에서 폭발장치가 여러 개 발견돼 경찰이 해체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성명에서 "모든 전선에서 전쟁을 완료하겠다고 결심했다"며 "이는 하마스의 무장을 해제하고, 가자지구를 비무장화해 가자가 더 큰 위험을 초래하지 않도록 하는 것"을 포함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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