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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상무 장관 만난 이재용 회장…‘이건희 컬렉션’ 갈라 디너 개최

2026-01-29 14:44 국제,경제

 28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스미스소니언 예술산업관에서 ‘이건희 컬렉션’ 해외 첫 전시 기념 갈라 행사가 열린 가운데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왼쪽)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악수를 하고 있다. 뉴시스

미국을 방문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을 만났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에 대한 상호 관세율을 15%에서 25%로 재인상할 것을 예고한 가운데 한국의 재계 총수와 미국 상무부 장관과의 만남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 회장은 28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스미스소니언 예술산업관에서 개최된 ‘이건희 컬렉션’ 해외 첫 전시 기념 갈라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행사 도중 러트닉 장관이 이 회장이 있는 곳으로 다가가 악수를 나누고 짧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 됐습니다.

두 사람이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상호관세 재인상이 예고된 상황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통상 정책을 총괄하는 수장이 이 회장을 만난 것을 두고 재계에서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는 정부의 캐나다 방산 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출장길에 올랐던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도 참석했습니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정 회장도 러트닉 장관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전시는 고(故)이건희 회장 기증품 중 국보 보물급 작품을 포함해 한국의 고고미술을 알리는 자리로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이 공동 주최했습니다. 다음 달 1일 폐막을 앞 둔 가운데 개막 후 누적 관람객이 6만 명을 넘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갈라 행사에는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 삼성 총수 일가도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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