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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FBI, 조지아주 선관위 압수수색…“2020년 대선은 부정선거” 트럼프 의혹에

2026-01-29 15:36 국제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2020년 대선 부정선거 주장과 관련해 조지아주 애틀랜타 인근 풀턴카운티 선거 사무소를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부정선거 주장을 받아 이뤄진 것으로 해석 됩니다.

로이터통신은 28일(현지시간) FBI가 조지아주 유니언시티에 있는 풀턴카운티 선거 허브 및 운영센터에 대해 법원 영장을 집행하고 컴퓨터와 투표용지 등을 확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풀턴카운티 정부는 이번 영장이 2020년 대선과 관련된 여러 기록을 대상으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사당국은 선거 개입 가능성을 조사하기 위해 해당 시설에 보관된 컴퓨터와 투표용지를 확보하려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1일(현지시각)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다보스포럼 행사에 참석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뉴시스
2020년 당시 대통령 선거에서 조 바이든 당시 민주당 후보는 조지아주에서 트럼프 후보를 1만1000여 표의 근소한 차이로 이겼습니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은 “광범위한 선거 부정 때문에 졌다”는 주장을 반복해 왔지만 재검표 결과 부장 선거 사례가 발견된 것은 없었고 법원에 제기된 소송도 모두 기각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다보스포럼에서도 “2020년 선거는 조작됐다”고 재차 주장하며 “곧 책임자들이 기소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현장에는 미국 정보기관을 총괄하는 털시 개버드 국가정보국장도 방문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민주당은 “정보기관 수장이 국내 정치 사안에 개입하는 것은 전례 없는 일”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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