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서울 시내 한 주유소에 유가 정보가 표시돼 있다. 사진=뉴시스
중동 리스크와 수급 불안정성에 따라 국내 기름값이 엿새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1900원을 넘는 등 상승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는 현장 점검에 나서는 등 대응에 나섰습니다.
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서울 지역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916.5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날보다 27원 오른 수준입니다.
서울의 한 주유소에서는 고급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996원을 기록하는 등 3000원에 육박하기도 했습니다.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도 리터당 1856.3원으로 전날보다 22원 상승했습니다.
경유 가격 상승세 역시 심상치 않습니다. 서울 지역 평균 경유 가격은 1934.1원으로 전날보다 38.9원 오르는 등 휘발유 가격 상승세보다 더 가파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주유소 평균 경유 가격도 리터당 1863.7원으로 휘발유 가격을 넘어섰습니다.
정부 합동반은 이날부터 주유소를 직접 방문해 가격 동향과 판매 상황을 점검하는 현장 점검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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