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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왕복, 35만원 더 내세요”…유류할증료 2배 급등, 첫 33단계

2026-04-17 13:35 경제

 사진=뉴스1

대한항공(003490)·아시아나항공(020560)에 이어 저비용항공사(LCC)인 진에어(272450)도 오는 5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를 전달 대비 2배 수준 올렸습니다.

진에어의 인천~베트남 다낭 노선 왕복 기준 유류할증료는 234 달러(35만원)로 예상됩니다.

1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진에어는 다음 달 발권하는 국제선 항공권에 부과하는 유류할증료를 최대 1.9배 올릴 방침입니다.

이에 따라 진에어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편도 기준 4월 '25~76 달러'에서 5월 '42~140 달러'로 상승합니다.

앞서 지난 16일 대한항공은 다음 달 발권하는 국제선 항공권에 부과하는 유류할증료를 최대 2.1배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편도 기준 4월 '4만 2000~30만 3000원'에서 5월 '7만 5000~56만 4000원'으로 상승합니다.

같은 날 아시아나항공은 다음 달 발권하는 국제선 항공권에 부과하는 유류할증료를 최대 1.9배 올릴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에 아시아나항공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편도 기준 4월 '4만 3900~25만 1900원'에서 5월 8만 5400~47만 6200원'으로 오릅니다.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의 5월 국제선 유류할증료 기준이 되는 올해 3월 16일∼4월 15일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MOPS)은 1갤런당 511.21센트(배럴당 214.71달러)로 총 33단계 중 최고 단계인 33단계(갤런당 470센트 이상)에 해당합니다.

유류할증료가 33단계까지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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