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남) 김정일이 생전에 김정은에게 최룡해를 '아저씨처럼 의지하라'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때 김정은의 아저씨였던 장성택은
김정일의 밀지에 따라, 처절하게 숙청됐죠. 조선 시대에도 어리거나 젊은 왕의 후견인으로 지목된 대신들의 부침이 심했는데요.
(여) 역사로 보는 이슈. 오늘은 조선 시대 왕의 아저씨들이 겪었던
풍상을 살펴보겠습니다. 연세대 국학연구원 윤훈표 교수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Q1.(남) 세조가 자신의 아들인 예종에게 '사부처럼 모시라'고
당부한 대신이 있었다죠?
Q2.(여) 그런 세조가 정작 아버지 세종대왕과 형인 문종이 지정한
어린 조카의 아저씨는 처절하게 제거했죠?
Q3.(남) 왕의 아저씨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는 세조가
신숙주를 내세울 때, 만반의 준비를 했었다구요?
윤훈표 연세대 교수였습니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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