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그새 초겨울에 적응이 됐는지,
다시 찾아 온 한겨울 추위에
온 몸이 움츠러들었습니다.
내일은 어깨가 좀 더 움츠러들 수 있겠는데요.
[날씨]
추위가 더 강해집니다.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7도로
오늘보다 4도나 낮고,
1월의 한겨울 수준입니다.
바람이 강해서 낮에도
체감온도는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눈]
도로가 멀쩡할 날이 없습니다.
추위 속에 눈소식도 끊임 없는데요.
내일은 서해안과 동해안으로
눈이 집중됩니다.
서해안엔 최고 7센티미터,
동해안은 최고 15센티미터의 폭설이 되겠습니다.
[구름]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서해안은 종일 눈이 내리고 있고요.
나머지 내륙지방도 자정이 될 때까지는
산발적으로 눈이 더 오락가락하겠습니다.
[개황]
서해안의 눈은 내일도 이어지겠고,
동해안은 새벽부터 눈이 시작돼 오전 동안
집중적으로 쏟아지겠습니다.
서울 등 나머지 내륙지방은
내일 구름이 많겠습니다.
[기온]
내일 지역별 기온입니다.
[주간]
내일만 지나고 나면,
눈으로 인한 불편은 없겠고요.
강추위는 주말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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